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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대전 중구 보문산 공원 근처 " 대전 아쿠아리움 " 티켓 예매 방법 및 후기

by 소소한윤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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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쪽에 사는 언니가 주말에 조카랑 보문산 근처에 있는 대전아쿠아리움에 간다 해서 따라간 곳이다.

대전에 10년 넘게 살았는데 이곳에 아쿠아리움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왜 몰랐을까?

언니한테 "나도 갈게"라고 했더니, 인터넷에서 예매를 먼저하고 가야 더 비용이 저렴하다고 알려줬다.

또 한 당일 구매 시 방문 시간 두 시간 전에는 구매를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검색창에 '대전아쿠아리움 예약'이라고 치면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그렇게 인터넷 사전 예매 후 방문하면 21,000원 요금이 15,900원으로 저렴해 진다.

주차장은 방문객을 충분히 수용할 만큼 넓다.

사전 예약한 티켓은 여기서 출력한 후 입장가능하다. 

우리는 부랴부랴 티켓을 예매한 탓에 30분 정도 입장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그러면서 여기저기 밖에를 구경했는데, 악어쇼 공연시간을 안내하는게 있어서 찍어보았다.

시간이 맞지 않아서 우리는 못 봤지만 아이들은 엄청 좋아하겠지?

아이있는 집이라면 참고하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유모차도 대여해 준다고 하니 참고하고 가면 좋겠다.

1층과 2층은 아쿠아리움, 3층은 미니동물원과 동물공연장이 있다.

아쿠아리움 안 가본지도 꽤되고 여기는 처음이라 기대가 되었다.

 

입장시간이 돼서 손소독과 안심콜 전화를 하고 입장하였다.

처음 입장하면 보게 되는 식물들이다.

그리고 물개. 처음에 물개가 없는지 알았는데 갑자기 튀어올라서 방심하고 있다가 깜짝놀랐다.

처음에는 작은 어항에든 물고기 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큰 어항도 나오고.

신기하게 생겼다.이름이 뭐였더라....

중간 중간 공부할 거리도 많이 있다. 생태계교란생물을 소개하고 있는데 내가 원래 알고 있던건 황소개구리 정도였다. 아이들 키우는 부모님들은 중간중간 이러한 유익한 정보들도 아이들한테 설명해줄 수 있다.

잉어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잉어가 생김새가 저렇게 다양했다니. 나는 분홍색 물고기만 잉어인줄 알았다.

신기하게 생기고 아주 크다. 할아버지 같은 표정을 짓는거 같다.

화나 보이는 물고기도 있다. 제대로 화가난듯 하다.

수족관에 오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는거 같다. 비록 이름은 금방 까먹어서 기억이 안 남을지라도 보는 눈은 즐겁다.

특히 왜인지 모르겠지만 느리게 움직이는 거북이 구경이 재밌다.

구경하면서 이런 통로도 지나고.

크기가 꽤 큰 자이언트 스팅레이도 만났다. 멸종위기 종이다ㅜㅜㅜ

멸종위기 종들을 저렇게 표시해놨다.

포토존인가? 벽에 그림이 멋지다. 여기서 나는 당연히 사진을 찍었다.

얘네들은 보기와는 다르게 무시무시한 피라냐 나테리라고 하는 식인물고기였다. 보기에는 순해보인는데.

무섭다 무서워.

악어. 무서운데 왜케 귀여워 보이는거지. ㅋㅋㅋㅋ

누워서 잠을 잔다는 무태장어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어서 공부도 된다.

사진으로는 평범해 보이는데 가서보면 멋있었다. 수족관도 크고 물고기도 바글바글.

먹이주는 체험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조카 구경하라고 먹이사서 줬었는데, 순식간에 체험이 끝나버린다. ㅋㅋㅋㅋ

여기 앞에서 인증샷 여러장 찍었다. 실제로 가서 보면 이 장소가 꽤 멋있고 좋았다. 

중간에 쉬기도 좋아서 쇼파에 앉아서 쉬고, 화장실도 다녀왔던 곳이다.

수족관 구경이 끝나고 동물들 구경을 해야되는데, 나는 임산부인지라 오늘 충분히 많이 걸어서 동물 구경은 패스했다. 

의자에 앉아서 쉬는 동안 남편과 나머지 가족들은 구경하고 왔다.

그래서 사진이 별로 없다. 

 

이곳은 대전 중구, 동구에 살고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만한거 같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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