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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까눌레가 맛있는 아우어베이커리 세종 나성점

by 소소한윤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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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우연히 알게된 세종 아우어베이커!

알고 봤더니 꽤 맛있기로 유명한 빵집이었다.

여기서 까눌레를 처음 접하고

또 생각이 나서 재방문하였다.

지하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주차걱정은 없다.

아우어베이커리 외관.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서

출입문에 크리스마스 리스를 달아 놓았는데

너무 예쁘다.

안심콜 전화하고 열체크하고

빵을 골라봐야지

빵 종류도 다양하다.

배가 고파서인지 다 맛나보인다.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던 빵도 꽤 있었다.

무슨 맛인지 궁금하다.

병음료도 다양하다.

처음보는 병음료가 많다.

다 맛있어보여서 고르기가 어렵다.

우리가 주문한 건 

더티초코, 플레인바스크 치즈케이크, 바닐라더블아이스, 병음료 한 개

까눌레는 현재 품절상태.

역시 인기빵!

내부 인테리어.

주문한 바닐라더블아이스 기다리면서 찍어봤다.

손님이 많아서 테이블이 부족했는데,

운이 좋게도 아주 작은 테이블을 자리잡을 수 있었다.

이 자리라도 없었으면 테이크아웃해야할 뻔.

자리잡은 자그마한 테이블 위에

구입한 빵과 음료.

병음료는 평범한 맛이였고,

왼쪽의 바닐라 더블아이스가 진짜 맛났다

남편꺼 한입두입 먹어봤는데,

커피 좋아하시면 이 메뉴 추천!!!!

어떤 맛일까 넘 궁금하다!!

일단 반으로 컷팅해 보았다.

더티초코는 정말 초코 맛이 진하고 달지만, 딱 맛있는 정도였고,

플레인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살짝 계란 노른자 맛이 느껴졌는데

내 입에만 그런걸까?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었다.

나중에 온 친구는 치즈케이크를 일순위로 뽑았다.

작은 테이블에서 먹다가 자리가 나서 언능 잽싸게

자리를 옮겼다.

ㅋㅋㅋㅋㅋㅋ

이런거는 정말 잘 보는 나.

칭찬한다.

거리두기로 인해 앞에 테이블은 손님이 못 앉도록 해놨다.

그래서 저기 앉았던 손님들께 아르바이트생이 계속 설명하면서 양해를 구하고 있었다.

계속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비워줄 것을 얘기해야하는 알바생이나,

자리가 없어서 먹을 곳이 없는 손님이나 안타깝다ㅜㅜㅜㅜ

코로나야 언능 사라져랏!

친구가 나중에 도착해서 시킨 아메리카노.

위에 빵들하고 먹기 딱이다.

달달함을 잡아주는 커피의 쓴 맛!

3시쯤 까눌레가 구워져서 그 때서야

까눌레를 두개 구입.

구매수 제한이 있어서 1인 두 개 구입가능하다.

집에 가져가서 먹을거라 일단 포장했다.

포장지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진짜 얼마 안남았구나!

포장지가 맘에 든다.

포장도 정성들여 해주신다.

 

원래 포장할 거였는데,

늦게 온 친구가 안 먹어봤다고 해서

한 개만 먹어보라고 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건 한 개뿐.

겉바속촉.

속이 촉촉한게 느껴지나요?

 

있는 동안 손님이 정말 꾸준히 들어오고

나가는 손님은 별로 없었다.

얼마나 장사가 잘 되는지 알 수 있었다.

영업시간은 매일 9:00 ~ 22:00시까지.

근처 갈 일 계시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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